주택시공1 시공은 ‘도면대로’가 아니라 ‘계획대로’ 가는 일이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설계가 끝나면 마음이 놓이기 쉽다.“이제 도면도 다 나왔으니그대로만 지어주면 되겠지.”하지만 현장에서 보면,‘도면대로 지어주세요’라는 말로 시공을 맡기는 순간집짓기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.설계는 전문가의 영역이 맞다.그런데 시공은,건축주가 조금만 공부해도충분히 ‘선방’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.시공은 결국결정을 지키는 과정이고,그 결정을 지키기 위해선건축주도 ‘기준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.“평당 얼마”로 계약하는 시공사를 조심해야 한다시공사 선택 단계에서가장 위험한 문장이 있다.“평당 ○○만원에 다 해드립니다.”평당 단가는규모를 가늠하는 참고값일 수는 있지만,시공 계약의 기준이 되기엔 너무 거칠다.집은 공산품이 아니고,자재·디테일·현장 여건에 따라필요한 공정과 비용이 달라진다.평당 계.. 2026. 1. 22. 이전 1 다음